닷넷 진영에서 가장 활발하고 독보적인 커뮤니티인 훈스닷넷이 5월 28일(금)에 건설회관에서 제2회 닷넷개발자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개발자를 타겟으로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드문 요즘, 특히 커뮤니티가 주도하여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훈스닷넷이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들이 가진 열정의 크기가 얼마인지를 가늠케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버스폰서인게 조금 거시기 하지만.. ^^
조금 아쉬운 부분은 훈스세미나가 아니라 닷넷개발자컨퍼런스를 표방한다면, 조금 폭넓게 세션을 다루었으면 어떨까하는 ... 가령, 닷넷의 꽃인 WCF/WF에 대한 세션이 없다는 것,  ASP.NET MVC를 포함하여 프레임웍 기반 개발 자체라든가 혹은 오픈 소스 프레임웍에 대한 세션이나 현업 적용 사례 등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혹은 현재 김영욱 차장이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Microsoft Application Architecture Guide, 2nd Edition”에 대한 것이라든지.. 요즘 대세인 3Screens과 또 다른 한 축인 클라우드에 대한 세션이 없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에 올인했다고 떠벌리고 다닌다는데...) 개발자들의 시각을 좀 넓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더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이런 아쉬움은 6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하는 ReMIX와 VS2010 한글 정식 출시 행사에서 달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행사의 특징적인 것은 제니퍼소프트가 이번에 출시한 제니퍼닷넷이 공개적으로 많은 닷넷 개발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된다는 점이다. 닷넷이 엔터프라이즈급의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건만, 성능 모니터링이나 튜닝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법이 없고, 개발자 개개인의 노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번 제니퍼닷넷의 출시를 계기로 국내 1위의 APM을 닷넷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맨 처음으로 훈스닷넷의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많은 개발자들에게 소개된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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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트랙과 각종 부대 행사, 이벤트를 보자니 그들의 노력이 묻어나는 듯 하다. 모쪼록 이번 행사에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Posted by 장현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