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 쯤인 2010년 7월 2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닷넷과 자바에 관한 웹 애플리케이션 및 웹 서비스에 관한 성능 비교 자료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Microsoft .NET Framework 4.0 vs. IBM WebSphere 7 StockTrader Benchmark Report”로서 이는 작년 2009년 3월에 공개한 성능 비교 자료에 대한 업데이트이다. 작년 비교자료에 대해 올렸던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면서 이 포스트와 함께 비교하며 읽으면 한층 재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비교자료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http://msdn.microsoft.com/en-us/netframework/bb499684.aspx 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 테스트에 사용된 모든 자바 및 닷넷 소스 코드 또한 이 ..
마이크로소프트가 2년에 한번씩 IDC를 통해 엔터프라이즈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상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데, 며칠전 2009년 8, 9월에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Mission Critical Application Platform Study"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조사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진행되었다. -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가진 회사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참여자의 신분이나 선택에 일체 관여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 참여자는 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엄격한 선발 기준을 통해 선별되었다. - 참여 기업은 임직원수 1,000명 이상 기업이며, 참여 기업의 60%이상의 기업이 임직원 5,000명을 넘었고..
.NET Framework 4 Beta 2의 일부인 .NET Framework 4 Client Profile이 일부 변경된 것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NET Framework 3.5 SP1의 Client Profile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NET Framework Client Profile .NET Framework Client Profile 정리 .NET Framework 4 Client Profile은 .NET Framework 4 Beta 2의 일부로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WPF, WCF, Windows Forms, ClickOnce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NET Framework 3.5 SP1 Client Profile과 .NET F..
어떤 이에게 있어 자바 대 닷넷은 아주 식상한 주제일 수 있고, 또 어떤이에게 있어서 아직도 그런 걸 따지는 데가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면 여전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개발 플랫폼 선정을 할 경우에 한번쯤은 따지고 넘어가야 어딘지 모르는 불안한 기운을 잠재울 수 있다. 이번 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몇 년간 꾸준히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결과 리포트를 MSDN에 발간하는 .NET StockTrader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것이다. 최신 결과는 지난 3월에 발간한 것으로 “Benchmarking IBM WebSphere 7 on IBM Power6 and AIX vs. Microsoft .NET on Hewlett Packard BladeSystem and Windows Server 2008”이라는 문서이..
기업의 비지니스 환경이 복잡해지고 고객의 요구사항이 까다로와질수록 기업 내 전산 환경은 Heterogeneous한 양상을 띄게 된다. 고객에게 전달할 최상의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러한 서비스를 위해 어떠한 인프라가 가장 적합한지, 또한 그러한 인프라가 IT 자산 합리화 차원에서 적절하게 관리 운영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체크한다.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의 극대화 측면에서 내부 IT 인력과 자산을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외부의 서비스 소위 SaaS 형태의 서비스를 통해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고객의 요구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것인지 고민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Software와 Services가 적절한 배합 비율로 섞인 환경으로 IT 인프라가 변모하게 된다. 또한 급변하는 비지니스 환경에서 기업에게 ..
예전 블로그에 썼던 글인데, 필요해서 예전 싸이트가 사라지기 전에 가져왔습니다. -------------------------------------------------------------------------------------------------------------------------------- Service Component Architecture (SCA)에 잠시 살펴보자. SCA는 IBM, BEA 등이 주축이 되어 Sun의 입김이 강한 JCP (Java Community Process)를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표준화를 진행한 SOA 기반의 서비스 구축에 관한 스펙이다. 당시 자바 표준을 정하는 JCP를 거치지 않고 독자 행보를 한 이들 업체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지만, 이들..
Mastering EJB 책의 PDF 버전을 무료로 배포하며 EJB 초창기에 닷넷과의 각종 비교를 통해 유명세를 탔던 TheServerSide.com (TSS) 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닷넷 커뮤니티를 표방하고 오픈한 TheServerSide.NET에 위와 같이 엔터프라이즈에서 닷넷의 페이스가 자바를 앞지르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금껏 자바에 편향된 데이터를 수집 발표하여 자바 진영에서만 주로 인용되어 왔던 Evans Data Corp에서 독자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는데 모집단은 평균 직원수 1000명 이상의 기업의 350 여 개발자를 상대로 조사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 정도가 닷넷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50%의 응답자는 닷넷 인력을 추가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닷넷 애플리케이션이 ..
같은 인스턴스에 접근하는 모든 쓰레드는 해당 클래스의 멤버 변수로 선언된 값을 공유하기 때문에 멀티 쓰레드 애플리케이션 작성시 항상 공유 자원 보호 문제가 대두되기 마련이다. 즉 다수의 쓰레드가 동시에 한 인스턴스를 접근할 경우 해당 인스턴스의 멤버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어떻게 thread-safe하게 관리할 것인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닷넷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기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코드에의 접근을 serialize시킨다. 즉, 한번에 한 쓰레드(mutual exclusion)만이 해당 코드 블럭을 수행할 수 있게 바꾸는 방식으로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다. 1. Interlocked 클래스와 Monitor 클래스 한 프로세스내의 다수의 쓰레드 사이의 동기화 문제를 해결..

대부분의 경우에, 언어나 플랫폼에 상관없이 쓰레드의 동작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멀티쓰레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을 중급 이상의 개발자로 보게된다. 닷넷 혹은 자바와 같이 managed 환경하의 개발 방식을 지원하는 경우 쓰레드를 생성하여 활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다. 다만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가는 개발자 선택의 몫이다. 쓰레드를 논할 때 간과하는 것이 소위 말하는 green thread vs. native thread이다. OS 레벨에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생성하여 관리하는 native thread와, managed 환경 즉, CLR이나 JVM 레벨에서 제공하는 green thread가 있다. 당연하게도 green thread가 결국은 OS 레벨에서 process로 매핑이 되..

닷넷에서 C/C++로 작성된 dll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1. 일반적인 native dll의 경우 - P/Invoke (Platform Invoke)를 써서 직접 호출 닷넷에서 Win32 API를 호출하거나 C/C++로 작성된 native dll을 호출할 경우, native dll이 제공하는 메소드의 signature나 타입에 대해 닷넷에서 인식하고 호출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선언을 해야 한다. 크게 보면 세 단계로 구성되는데, 첫째 DllImport하여 필요한 dll 로딩하는 부분, 둘째 원하는 메소드 signature를 extern으로 선언하는 부분(즉, 이 메소드가 외부 native dll에서 정의되어 있다고 선언하는 부분), 마지막으로 이 메소드를 호출하여 원하는 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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