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SaaS (Software as a Service)에 대한 좀 더 포괄적인 접근을 하고 있으며 이를 Software + Services (이하 S+S) 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S+S 관련하여 아키텍처 관점에서 각종 아티클이나 논의 및 LitwareHR은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적인 페이지가 개편되었다. 예전에 비해 좀 더 정리가 된 모습인데, SaaS에 대해서 참여 주체들의 관심 영역 혹은 역할에 맞게 정리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즉, S+S에 대해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접근하는지, S+S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는 입장에서 접근하는지, S+S를 소비자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는 지, 혹은 S+S 애플리케이션에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여..
Software + Services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전통적인 Software 중심적인 시각에서 Services가 더해져서 이루어지는 세상은 예전과 다른 시각을 가질 것을 요구하며 다양한 영역에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 그리고 일의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개발자에게 있어서 Software + Services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 개발자에게 있어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것은 예전에는 필요한 모든 요소, 모든 기능을 자신이 모두 개발하여 소유하는 것을 의미하였다. 모든 것을 개발하여 내 영역안에, 내 회사 방화벽안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것을 상정하여 개발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Services가 개발 영역에 개입하게 되자 상황..
오늘날 많은 Buzzword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그중 유난히 우리의 시선을 잡아 끄는 것들이 있다. SOA, SaaS, Web 2.0 등이 그것이다. 오늘날처럼 사용자의 요구가 다변화되어 있고, 변덕이 심한 상황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보고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나가며 대처해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buzzword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T 변혁기마다 어떠한 변화를 겪어가며 헤쳐나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오늘날 어떤 무기를 들고 대처해가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근래에 내놓은 "Software + Services" 전략을 엿보기로 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1975년 설립되어 1981년에 IBM PC에 처음 MS-DOS 1.0이 탑재되어 세상에 나오게..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는 CodePlex를 통해 SaaS 샘플 애플리케이션(LitwareHR)을 공개하였다. 이 애플리케이션에 구현된 SaaS의 아키텍처 면에서의 특징을 살펴보기로 한다. 아키텍처 관점에서 SaaS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single-instance multi-tenancy이다. 한 애플리케이션의 동일한 인스턴스로부터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각 Tier를 설계할 때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점이 기존의 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가 실패한, 혹은 비효율적이라고 얘기되어 지는 부분이다. SaaS 애플리케이션이 3 Tier 아키텍처로 구현된다고 가정할 경우, single-in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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