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버스로 월드컵경기장 남측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고 맞은편 월드컵 공원앞에도 따릉이 정류장이 있어 버스 이용하면 편리함
혹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3번출구 앞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어 그걸 이용하면 됨
아래 노란색 색칠한 부분이 메타세콰이어길 부분임 (생각보다 길고 잘 만들어놨음. 어린 나무들로 조림을 하는 중이라 후대에는 정말 멋질 것으로 기대가 됨)
아래 빨간 점선 원은 강변북로를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는 통로임 (즉, 두 곳이 있음)
대체 경로 1) 47분 코스 (11.9km)
기타
이용 경로에서 보면 난지한강공원에서 강북강변을 가로질러 노을공원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두 곳 (붉은 점선 원으로 표시) 이 있는데,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에 있는 경로는 강북강변 위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나, 노을공원쪽에 있는 통로는 토끼굴로 강북강변 아래를 통과하는 길이다
토끼굴을 통해 강북강변을 아래에서 위로 건너면 아주 긴 계단을 만나게 된다. 이 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탐방객들이 올라가는 노을공원 계단길 (아래쪽 사진 참고) 을 만나게된다. (즉, 이 토끼굴을 이용하지 말라는.. 힘듦)
따릉이로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강을 건너는 방법중에 카카오맵은 월드컵대교를 우선 추천하는 듯 하나, 이번에는 성산대교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도강을 했다. (추후 월드컵대교도 한번 시도해볼 예정임).
어느 방향에서 한강을 건너는지에 따라 난이도와 시간이 달라지는 듯. 강변북로쪽에서 올림픽대로 방면으로 도강하는 것은 비교적 쉽고 시간이 덜 소요되나 올림픽대로에서 강변북로 방향으로 도강하는 것을 공사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높고 시간도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옴.
귀가하는 것을 기준으로 보면, 월드컵경기장으로부터 자전거 도로로 성산대교 교각 (하단)까지 이동한 후 엄청난 계단을 따릉이를 밀고(?) 올라야 하는 점이 부담이 되지만 일단 올라서면 성산대교 자동차길 옆에 인도·자전거 겸용도로로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 (자동차 매연은 어쩔수 없고) 이후 적절한 시점에 안양천변 자전거도로로 내려가면 됨
카카오맵이 가끔 뻘짓을 하는데, 아래 그림에서 23, 24는 사람 다니는 계단이라 자전거를 위한 장치가 없는 곳임. 다만 23에서 내려가지 않고 좀 더 가다보면 완만한 경사길이 있어 안양천변 자전거 도로로 내려올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