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3.06.30] 월드컵공원 둘레길

따릉이 여행

by acroama 2023. 6. 30. 16:05

본문

날짜 : 2023.06.30 (금)

여행 목적

  • 월드컵공원 주변 서울 유일(?) 메타세콰이어길 라이딩

경로

  • 이용 경로 : 14.5km
    • 카카오맵 기준 54분 소요 코스
    • 실제 이동하며 사진찍고 구경하며 소요된 시간은 총 110분
    • (시작) 버스로 월드컵경기장 남측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고 맞은편 월드컵 공원앞에도 따릉이 정류장이 있어 버스 이용하면 편리함
      • 혹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3번출구 앞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어 그걸 이용하면 됨
    • 아래 노란색 색칠한 부분이 메타세콰이어길 부분임 (생각보다 길고 잘 만들어놨음. 어린 나무들로 조림을 하는 중이라 후대에는 정말 멋질 것으로 기대가 됨)
    • 아래 빨간 점선 원은 강변북로를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는 통로임 (즉, 두 곳이 있음)

  • 대체 경로 1) 47분 코스 (11.9km)

기타

  • 이용 경로에서 보면 난지한강공원에서 강북강변을 가로질러 노을공원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두 곳 (붉은 점선 원으로 표시) 이 있는데,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에 있는 경로는 강북강변 위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나, 노을공원쪽에 있는 통로는 토끼굴로 강북강변 아래를 통과하는 길이다
  • 토끼굴을 통해 강북강변을 아래에서 위로 건너면 아주 긴 계단을 만나게 된다. 이 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탐방객들이 올라가는 노을공원 계단길 (아래쪽 사진 참고) 을 만나게된다. (즉, 이 토끼굴을 이용하지 말라는.. 힘듦)

  • 따릉이로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강을 건너는 방법중에 카카오맵은 월드컵대교를 우선 추천하는 듯 하나, 이번에는 성산대교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도강을 했다. (추후 월드컵대교도 한번 시도해볼 예정임).
  • 어느 방향에서 한강을 건너는지에 따라 난이도와 시간이 달라지는 듯. 강변북로쪽에서 올림픽대로 방면으로 도강하는 것은 비교적 쉽고 시간이 덜 소요되나 올림픽대로에서 강변북로 방향으로 도강하는 것을 공사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높고 시간도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옴.
    • 귀가하는 것을 기준으로 보면, 월드컵경기장으로부터 자전거 도로로 성산대교 교각 (하단)까지 이동한 후 엄청난 계단을 따릉이를 밀고(?) 올라야 하는 점이 부담이 되지만 일단 올라서면 성산대교 자동차길 옆에 인도·자전거 겸용도로로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 (자동차 매연은 어쩔수 없고) 이후 적절한 시점에 안양천변 자전거도로로 내려가면 됨
    • 카카오맵이 가끔 뻘짓을 하는데, 아래 그림에서 23, 24는 사람 다니는 계단이라 자전거를 위한 장치가 없는 곳임. 다만 23에서 내려가지 않고 좀 더 가다보면 완만한 경사길이 있어 안양천변 자전거 도로로 내려올 수 있음


난지한강공원
난지한강공원 - 거울분수
난지한강공원 - 조형물
난지한강공원 - 들꽃
토끼굴을 통해 계단을 올라서면 이런 모습 - 보이는 계단을 계속 오르면 노을 공원 정상임
토끼굴 지난 후 좌측으로 가다보면, 노을 공원으로 가는 길과 둘레길 선택하는 곳이 나오고 (당연 둘레길 좌측)
노을 공원 둘레길을 선택하면 이런 완만한 내리막길이 3km 넘게 이어짐
메타세콰이어길 입구 - 길바닥과 표지판으로 안내해 줌
메타세콰이어길 - 궃은 날일데도 산책하는 분들이 더러 있음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