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차박을 함
여행 코스
- 삽교호 바다공원 ~ 삽교호 함상공원 ~ 솔뫼성지 ~ 삼선산수목원 ~ 마섬포구 ~ 장고항 ~ 석문산 ~ 왜목마을 해수욕장 ~ 벌천포 해수욕장 (차박지) ~ 웅도 ~ 황금산 (코끼리바위) ~ 석문방조제 ~ 성구미항 ~ 안섬포구 ~ 당진필경사
삽교호 바다공원
삽교천 함상공원
- 유료 (성인 6,000원?)이고 아이들 어리면 관람하면 좋을 듯
솔뫼성지
- 김대건 신부 생가터 및 기념관
- 입구에서 파는 알밤빵은 20개 10,000원인데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삼선산수목원
- 넓은 공간에 잘 조성된 수목원으로 꼭 가봐야 할 곳
- 아래 안내도에서 좌측 코스인 배롱나무쉼터, 키즈꿈의 숲, 물놀이장 라인은 2023.8.4까지 보수공사로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 보수공사도 끝나고 꽃이 피는 가을이면 훨씬 아름다울 듯
마섬포구
장고항
- 광활한 주차장 - 파쇄석이 있는 공간 옆에 포장된 주차장도 있어 너무 광활함
- 주차장 옆 짧은 데크 산책길에 있는 바위산이 볼만함
석문산
- 왜목마을 주차장에서 차 한대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따라 (쉽게 찾을 수 있음) 올라가면 광장이 펼쳐짐
- 아래 저끝 안보이는 공간까지 치면 빽빽히 주차하면 한 5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을 듯 보였음 (물론 텐트등을 치면 확 줄겠지만..)
- 클린캠을 실천하는 분들만 오시는 듯 - 휴지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함
- 화장실이 없어 필요시 올라오기 전 왜목마을 주차장에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할 듯
도비도항
- 무슨 폐건물 뒷편 주차장과 나무 그늘에 차박 텐트 및 일반 텐트들 많이 있음, 공간은 다소 협소해 보임
- 일부는 알박기인 듯 (텐트 안에 사람은 없고, 캠핑 용품들이 쌓여만 있음)
벌천포해수욕장
- 살짝 아래쪽에 별도 주차장과 해안 도로변 몇 개의 주차 공간이 있음
- 주차장에서는 텐트와 요리가 한창이었고 도로변에는 꼬리 텐트와 조용한 차박이 주로 이루어짐
- 아래 자리가 명당인 듯 - 저녁 트렁크 일몰 및 아침 밀물이라 차 앞쪽으로 몇 발자국 나서면 일출도 볼 수 있을 듯
웅도
- 8시 반쯤 출근 시간대와 겹쳐 상행 도로가 막히는 듯 하여 상행 도로 인근의 웅도 찾아 갔으나..
- 간밤 밀물로 도로 침수 - 포크레인 실은 트럭과 작업자들 차랑들이 물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었음
황금산 (코끼리 바위)
- 여러 코스 중 맨 왼쪽은 오르는 중간 중간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오솔길이 있어 한번씩 구경하며 갈 수 있다
- 등산로는 곳곳에 생각보다 가파는 곳이 있음
- 코끼리바위로 내려가는 길은 바위길이라 무릎 안좋은 분들에겐 고역일 듯. 허나 가서 볼만함
석문방조제
성구미항
- 내비가 알려준 길로 가는데 철선으로 막혀서 성구미항으로 못 가고, 석문선착장에서 회차
- 길 주변이 공사중인 듯 하여 임시 막힌 줄 알고 패스 함 (다른 길로 갈수 있는 듯)
안섬포구
당진필경사 (심훈기념관)
- 일제시대 저항 시인이 심훈이 "그날이오면"이라는 시를 일제시대에 발표하려 했다는 것 자체가 새삼 대단하다는 .. (일제 검열에 걸려 그때는 발표를 못하고 해방이후 선생 사후에 발간됨)
- 필경사는 심훈 선생이 당진에 지어 집필활동을 했던 공간이며 여기서 대표작인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저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