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라서인지 21시경부터 주차장에 아무도 없고, 어느 시점 이후로는 주차장의 가로등도 꺼짐
깨끗하게 관리되고 넓은 화장실
쓰레기 분리수거 공간 있음
너무 조용하고 인적이 없어 다소 무서웠음
기타
군산 말랭이마을은 근현대 역사를 재현해놨는데 당초 당시 의상 대여후 사진 찍는 것까지 고려해서 벽화와 건물 등을 조성했으나 의상 대여 사업 좌초되어 단순 벽화 마을처럼 되버려 아쉽다 (관리 아저씨가 심심했는지 말 걸어 알려줌)
비응 마파지길은 다소 길지만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으로 둘러볼 만 하다. 다만, 공식(?) 주차장이 다소 멀어 여름에 걷기는 좀 부담스럽다. 아래 A 지점이 비응 마파지길 시작이지만 출입은 아래 초록 박스인 "군산시 해양스포스센터" 문을 통해야 함. 공식 주차장은 아래 붉은 박스라서 거기서부터 저 초록색 박스까지 걸어가야 하는 완전 땡볕임. 아는 사람만 아래 초록색 박스 (즉, 입구)에 불법(?) 주차를 하는 듯 (비응항 근처이고 끝이라서 통행하는 차가 많지 않았음)
비응 마파지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 편하고 중간 중간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끝까지 갔다가 그대로 되돌아와야 한다는 것 (돌아 나오는 것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