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관람 : 따릉이 대여 (효자동 삼거리) ~ 상촌재 ~ 윤동주 하숙집터 ~ 수성동계곡 ~ 통인시장 ~ 세종대왕 나신곳 (표지석) ~ 청전 이상범 가옥 ~ 이상의 집 ~ 급히 따릉이 반납 (2시간 임박, 반납처는 사직단 근처 구.사직주민센터)
기타
경복궁과 서촌을 함께 구경할 거라면 이번 여행처럼 경복궁 북쪽 출입구인 신무문으로 퇴장하고 따릉이를 빌려 내려오면서 살펴보는 것이 편리할 듯
오늘은 6월 마지막 수요일 ... 문화가 있는 날 .. 궁궐 무료 입장 -> 내·외국인 엄청나게 많았음
아이들 단체 관람, 외국인 단체 관람 등
경회루 특별관람을 신청하면 경회루 내부까지 들어갈 수 있으나, 거의 항상 매진임
다녀보니... 서촌은 북촌과 달리(?) 따릉이로 여행할만 하다
수성동 계곡처럼 아주 가팔라서 자전거를 끌고 가는 곳이 일부 있으나 대부분은 따릉이 타고 갈 수 있다.
사직단은 복원(?) 공사로 인해 접근 불가
세종대왕 나신곳 표지석은 길가에 덩그라니 있어 좀 거시기함
이름이 붙은 가옥들은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공간이라 혼자 가면 다소 뻘쭘함
윤동주 하숙집터는 명판만 걸려 있어 굳이 안 가도 됨
통인시장 내 맛집이라는 체부동잔치집 콩국수는 집근처 남부시장 국수집보다 맛이 없었음 (콩국수 국물을 남길 줄이야...)
수문장 교대식국립고궁박물관 - 순종이 타던 차경복궁 정전인 근정전 - 국가 공식 행사 (왕 즉위, 외국 사절 접견 등)경복궁의 편전인 사정전 - 상참, 경연, 윤대 등 일상적인 국정 운영이 이루어진 곳경복궁 왕의 침전인 강령전 - 왕의 일상 생활이 이루어지는 곳경복궁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교태전의 후원인 아미산 - 정원경복궁 수정전 - 집현전이 있었던 곳. 앞에 자격루 있던 자리도 표시되어 있음경복궁 경회루 - 왕이 신하에게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던 곳경복궁 향원정과 향원지 - 경북궁 북쪽 후원상촌재 - 궁궐을 본 다음이라 그런지 그다지 볼 건 없네요수성동계곡 - 물이 적지만 발 담그고 쉬고 싶은 계곡이상의 집 - 생각보다 좁은 공간에서 짜임새있게 잘 꾸몄음 (도슨트 상주)